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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암의 원인부터 대표적인 증상과 치료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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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신장암의 원인부터 대표적인 증상과 치료 방법은?

2024-01-17

첨부파일 : 신장암 썸네일.jpg

 

신장암의 원인부터 대표적인 증상과 치료 방법은?

 

 암이 발생하는 부위는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도 신장에 발생하는 암은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생기는 암입니다. 

이는 10대 암에 항상 포함될 정도입니다. 매년 신장에 암이 발병하는 환자들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암이 발생했을 때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1. 신장암이란?

신장에 악성종양이 발생하면 이를 신장암이라고 합니다. 이는 신장 샘암종, 신 세포 암종이라고도 불립니다. 

용어가 어려워 이해하기가 힘드신 분들을 위해서 이 암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콩팥에서 발생하는 암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성인 암에서 2%~3%를 차지하는 신장암은 남성이 여성보다 50%나 많이 발생합니다. 

2021년 추정치로는 매년 약 7만 명이 넘는 사람이 암에 걸리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약 1만 명이 넘는 사람이 사망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이렇게 신장에 암이 발병해서 많은 사람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 대부분 50세~70세의 사람들에게 발생한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신장에서 악성종양이 발견되면 암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서 신실질에 생긴 종양과 신우에서 생긴 신우암으로 구분을 짓습니다. 

대부분 신장에 종양이 발생했다고 하면 85%~90%는 악성종양으로 판정이 되는데 이는 주로 신실질에서 생긴 암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으로 발생하는 신장 원발성 암으로는 신우암, 윌름스 종양, 육종이 있습니다. 이는 모두 신장암으로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각의 종양이 발생하는 조직이나 양상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 똑같은 치료를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합니다.

 

 

 

 

2. 신장암이 걸리는 대표적인 원인!

아마 대부분의 암이 그렇겠지만 신장암 또한 발병 원인이 명확히 밝혀진 사실은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것이 암의 원인이 된다고 단정을 지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연구를 통해 밝혀진 결과들에 의하면 환경 요인이나 생활 습관이 원인이 된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기존에 앓던 신질환이나 유전적인 요인들이 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신장암의 원인이 되는 환경 요인이나 생활 습관이라 하면 흡연, 비만, 고혈압, 약물, 호르몬, 식이습관, 신체활동, 술 등이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것은 비만은 신세포암 발생의 20%와 관련이 있다는 것입니다. 

비만은 여성호르몬 상승의 원인이 되는데 여성호르몬이 상승하게 되면 체내 대사에 이상이 생기는 등의 이상 증세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비만 여성에게 신세포암 발생 위험도가 높습니다.

또한 평소에 신체활동이 적다면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들 보다 암이 발생하는 비율이 높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운동을 하는 것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니 평소에 꾸준히 운동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신장암의 생존율은 어떻게 될까?

 신장에 악성종양이 생기게 되면 혈뇨가 생기기 때문에 몸에 이상 증상을 눈으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암에 비해 조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암 환자의 비율을 보면 1기에 해당하는 환자들이 70%를 넘을 정도로 조기 발견이 잘 되는 암입니다.

 

신장에 국소암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5년 생존율이 약 90% 이상입니다. 초기에만 발견한다면 생존율이 매우 높은 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장암은 주변에 있는 폐나 뼈로 전이가 쉽게 이루어지는 암입니다. 그래서 만약 암이 전이된 상태라면 생존율은 빠르게 낮아집니다.

 

 

신장암 통증으로 인하여 옆구리를 쥐고있는 여성의 사진

 

 

4. 신장암에 걸리면 나타나는 통증은?

사실 많은 환자들은 몸에 아무런 통증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혈뇨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흔하게는 갈비뼈와 고관절 사이인 옆구리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몸에 열이 발생하여 두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체중 감소의 증상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른 증상으로는 적혈구 수치가 떨어져서 빈혈이 오기도 하기 때문의 피로감이나 어지러움을 느끼는 경우도 적지 않게 발생합니다.

 

 

5. 신장암의 초기부터 말기까지 증상

 

✅ 신장암 1기 증상

신장암 초기인 1기는 신장 내 7cm 이하 종양이 발생한 것입니다. 1기는 암 발생 초기로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암이 발생한 것을 검사 없이 스스로 알기가 어렵습니다.

 

 

✅ 신장암 2기 증상

신장암 2기는 신장 내 7cm 초과 종양이 발생한 것을 말합니다. 2기 또한 1기와 마찬가지로 암 발생 초기에 속합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도 몸에서 느껴지는 변화를 못 느낄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로도 대부분의 환자가 몸에 이상 증세가 없어 암이 생긴 것에 대해서 의아해하기도 합니다.

 

 

✅ 신장암 3기 증상

신장암 3기는 정맥, 신장 주위 조직으로 암이 침범하고 신장 주위에 있는 림프절로 전이가 된 경우를 이야기합니다. 

이때는 몸에 나타나는 조금이라도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쉽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평소보다 소변 색이 붉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신장암 4기 증상

신장암 4기는 부신과 신장 주위에 있는 근막을 넘어서 다른 장기로 암이 전이된 경우를 말합니다. 

이때는 암의 말기이기 때문에 1기, 2기, 3기에 비해서 몸에 나타나는 통증이 심합니다. 

종양의 크기도 커진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장기들을 밀어내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몸 곳곳에 골통이나 호흡곤란이 발생하며 혈뇨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장 모형을 들고 신장암 진단을 위해 설명하는 의사 사진

 

6. 신장암 자가 진단 및 검사 방법!

 

신장암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소변에 소량이라도 피가 섞여 나오거나 옆구리에 알 수 없는 덩어리가 만져지고 통증이 느껴진다면 신장암을 의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하는 증상이 한 가지라도 있다면 비뇨기과에 방문해서 빠르게 검사 받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신장 모형을 통해 신장암 치료에 대해 설명하는 의사 사진

 

7. 신장암 예방과 치료 방법은?

신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한 동물성 지방 섭취와 육류 섭취 그리고 고에너지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건강한 식이 습관을 유지해야 좋다는 말입니다. 과일이나 채소를 먹고 저칼로리 식단을 하여 비만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을 추가한다면 더욱 암 발생 위험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흡연은 신세포암이 발생하는 아주 위험한 요인이기 때문에 암을 예방하고 싶으시다면 금연을 하셔야 합니다.

암이 발견되어 치료해야 한다면 환자의 상태에 맞춰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신장 이외에 암이 전이되지 않았다면 근치적 신적출술을 통해 신장과 신장 주위의 지방층과 근막 그리고 신우와 요관 일부를 모두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신장 모두를 제거하는 것과 달리 부분 신절제술을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암 병변이 있는 신장의 일부만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이처럼 철저한 수술은 완치에 가장 좋은 치료 방법입니다.

 

이외에도 고주파 열 치료술이나 냉동수술 등의 수술요법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냉동수술은 암 조직을 파괴하는 것이며 고주파 열 치료술은 암 조직을 응고하거나 괴사 시키는 방법입니다. 

이 치료법들은 보편적인 치료 방법은 아니지만 고령이나 다른 질환들로 인해 수술할 수 없는 경우에 활용이 될 수 있습니다.

신장에 암이 생기면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 검진 없이는 발견하기가 매우 어려운 암입니다. 

만약 몸에 증상이 느껴질 정도라면 이미 암이 많이 진행되어 생존율이 낮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정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하여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건강은 미리 지켜야 합니다. 한번 망가진 몸은 다시 건강한 상태로 돌리기 힘드니 평소에 건강한 음식들을 먹고 때가 되면 검진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