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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이 생기는 원인부터 증상, 조기 진단을 위한 예방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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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이 생기는 원인부터 증상, 조기 진단을 위한 예방법까지!

2024-01-18

첨부파일 : 간암 썸네일.jpg

 

간암이 생기는 원인부터 증상, 조기 진단을 위한 예방법까지!

 우리 몸에는 다양한 암이 생길 수 있는데 그 중에서 흔하게 들어 본 암 중 하나가 바로 간암입니다. 

이는 3대 암 중 하나로 불릴 정도로 많은 분들이 감에 발생한 암 때문에 고통을 받고 계십니다. 

또한 우리나라 성인 사망률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암이기 때문에 관련된 정보를 알아 두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과연 간에 암이 생기면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를 할 수 있는지 관련된 정보들을 모두 낱낱이 풀어보겠습니다.

 


 

 

 

1. 간암이란?

간암에 관해 설명하기 전에 간에 대해서 먼저 알아 두시면 좋습니다. 간은 신체 내 장기 중에서 가장 큰 장기입니다. 

횡격막 밑에 위치한 이 장기는 성인 기준 1.2kg에서 1.6kg의 무게가 나가는 장기입니다. 

간은 신체 화학 공장으로 불릴 정도로 인간의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입니다.

 

 

이렇게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간에 원발성 악성 종양이 생기는 것을 우리는 간암이라고 합니다. 

원발성 악성 종양이라 하면 일차적으로 간에서 암이 발생한 것을 의미합니다. 

간에 생긴 암은 간세포암종, 단관상피암종 그리고 간모세포종과 혈관육종과 같이 다양한 종류로 구분이 됩니다.

대부분 간에 암이 생긴 환자들은 간세포암종과 담관상피암종이 발생한 경우가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간세포암종은 74.5%의 비율을 차지할 정도로 대부분의 환자가 이 암 유형에 해당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담관세포암종이 높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2. 간암이 걸리는 대표적인 원인

간암에 생기는 가장 대표적인 이유로는 만성 B형 간염, 만성 C형 간염 그리고 과한 음주와 간경변증 등이 있습니다.


암의 원인이 되는 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는 대부분 출생 시 어머니를 통해 감염됩니다. 

이렇게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반 이상이 만성 간염 그리고 간경화를 앓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간경화 환자들에서 1%~5%의 사람들에게 암이 생깁니다. 간경화의 진행 정도가 심한 수준이라면 아무래도 암이 생길 위험성이 높습니다.

 

암은 생식기 관련 암을 제외하고 성별을 가려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간에 생기는 악성종양은 특히 남성에게 더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러니 남성분들은 더욱 조심하셔야 합니다. 사실 위에 언급된 암 원인이 있다고 해서 모두 암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바이러스나 알코올 때문에 간이 망가지고 회복하는 과정이 지속적으로 반복이 될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간이 받는 피로도가 커져서 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점도 함께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3. 간암의 생존율은 어떻게 될까?

간에 암이 생기면 오직 3개의 항암제만 쓸 수 있습니다. 다른 암들에 비해 사용할 수 있는 항암제가 현저히 적습니다. 

그래서 만약 항암제의 효과가 크지 않다면 생존율을 높이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간암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약 37%에 불과합니다. 매우 낮은 수치입니다. 

그리고 항암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생존율은 2.8%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 또한 다른 암들에 비해 생존율이 현저히 낮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발표된 자료들을 보면 한국인 간암 사망률이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생존율이 매우 낮은 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에 간의 이상을 파악하는 것이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간암 통증으로 인하여 복부를 움켜쥐고 고통스러워하는 여성

 

 

4. 간암에 걸리면 나타나는 통증은?

다들 간의 별명을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간의 별명은 침묵의 장기입니다. 

이처럼 간은 통증을 느끼기가 힘든 장기입니다. 통증을 느끼려면 적어도 간의 70%~80%가 손상되어야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날 정도입니다. 

그래서 정기 검진을 필수적으로 진행하여 조기에 간의 이상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간암이 빨리 진행이 될 경우에는 오른쪽 윗배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욕이 부진하여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할 수 없게 되어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그리고 황달이 오면서 얼굴이 노래지는 증상도 나타나기도 하니 이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빠르게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오른쪽 옆구리에서 간암 증상을 느끼고 있는 여성

 

5. 간암의 초기부터 말기까지 증상

✅ 간암 1기 증상

간암 1기는 2cm 이하의 암이 간에 1개 발생했을 경우를 의미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몸에 별다른 증상이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안타깝게도 암이 발생한 사실을 모르고 방치해 병을 키우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정기 검진이 더더욱 중요한 이유입니다.

 

✅ 간암 2기 증상

간암 2기는 2cm 이하의 암이 여러 개가 발생한 경우를 말합니다. 

이 경우에도 몸에 나타나는 통증들이 없습니다. 

몸에 증상이 나타나도 소화불량과 같은 증상들이라 암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기가 힘듭니다.

 

✅ 간암 3기 증상

간암 3기는 2cm 암이 림프절이나 혈관을 침범한 상황입니다. 

이때도 몸에 나타나는 증상이 크지 않을 수 있지만 소화불량이나 식욕부진, 복부팽만과 같은 증상이 1기와 2기에 비해서 더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간암 4기 증상

간암 4기는 말기로 림프절과 혈관을 넘어서 다른 장기로 암이 전이된 상황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암이 상당히 많이 진행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배에 크게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황달기가 심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시기를 바랍니다.

 

  

6. 간암 자가 진단 및 검사 방법!

암이 발생해도 초기에는 몸에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간과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간이 좋지 않은 분들이라면 자가 진단을 통해 스스로 몸을 살펴보면 도움이 됩니다.

 

간이 좋지 않은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자가 진단 테스트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은 간이 건강하지 못함을 나타내는 증상들이니 해당하는 증상들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하시기를 바랍니다.

간에 문제가 생기면 피로감과 권태감이 지속 된다거나 평소보다 술을 잘 못 마시고 술에서 깨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됩니다. 

그리고 우측 복부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배에 갑자기 가스가 차는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가 가려운 피부소양증이 나타나 불편함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눈과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증상들도 나타나며 몸에 부종이 너무 심하게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에 해당하는 증상들이 있어 병원에 방문했다면 다음과 같은 검사를 하게 됩니다. 

간 검사를 위해서는 간암 표지자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조기 검진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정기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었다면 CT, MRI를 통해서 진단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검사에서도 진단을 확실히 하기 어렵다면 혈관 조영술과 조직검사로 암을 진단합니다.

 

 

 

간 모양을 두손에 쥐고 있는 의료진

 

7. 간암 예방과 치료 방법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바로 위험인자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일단 B형 간염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음주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음주를 아예 끊을 수 없다면 적당한 음주를 즐기셔야 간을 지킬 수 있습니다.

 

만약 이미 B형, C형 간염에 감염이 되었거나 간경변이 있다면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야 조기에 문제를 파악할 수 있으니 소화기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검사를 통해 간암을 발견했다면 바로 치료를 실시해야 합니다. 

제일 좋은 치료 방법은 아무래도 수술을 통해 암을 절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렇게 수술로 절제를 할 수 없다면 다른 치료법을 적용하게 됩니다.

 

경피적 에탄올 주입술을 통해 암세포를 죽이거나 고주파 열 치료로 암을 태우는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간 기능이 좋지 못하고 악성 종양의 개수가 많다면 수술적 절제가 아닌 간 이식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다른 부위로 암이 전이된 경우라면 항암제 치료도 진행이 됩니다.

 

간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쉽고 정확한 방법은 바로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입니다. 

특히 평소에 간염이나 간경화와 같은 간질환을 앓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건강이 괜찮다고 해서 일 년 뒤에도 몸 상태가 좋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러니 정기검진을 꼭 받으셔서 100세 시대에서 건강을 잃지 않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