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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에 대한 거의 모든 것! (원인, 증상, 치료 및 진단 방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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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에 대한 거의 모든 것! (원인, 증상, 치료 및 진단 방법 등)

2024-01-22

첨부파일 : 폐암 썸네일.jpg

 

폐암에 대한 거의 모든 것! (원인, 증상, 치료 및 진단 방법 등)

 

폐암은 매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기도 하고 실제로 생존율이 낮은 암입니다. 
초기에 발견한다면 생존율이 높아지지만 사실 이 암은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치료가 수월한 초기 단계에 발견하기가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건강검진을 통해서 조기에 몸에 생긴 이상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현명한 행동입니다. 특히 흡연하고 계신다면 암 발생 위험률이 큽니다.
그러니 흡연자시라면 평소 암에 관련된 증상이 내게 나타나지 않는지 꼼꼼히 스스로 살피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암이 발생하는 원인부터 몸에 나타나는 증상까지 알려드릴 테니 이번 기회를 스스로 몸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아보시면 좋겠습니다.

 

 

1. 폐암이란?

폐암은 말 그대로 폐에 암이 생긴 것을 뜻합니다.
폐에 악성 종양이 생기게 된 것인데 암세포의 크기와 형태가 어떤지에 따라서 비소세포와 소세포폐암으로 나뉘게 됩니다.
대부분 환자는 80~85% 정도가 비소세포폐암으로 진단을 받는데 여기에서 또 편평상피세포암 혹은 대세포암 등으로 구분하게 됩니다.

소세포폐암은 악성도가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만약 암 진단할 때 소세포폐암으로 밝혀지게 된다면 이미 다른 장기나 종격동 등으로 전이된 상황을 발견하게 되기도 합니다.

 

 

2. 폐암이 걸리는 대표적인 원인!

다들 알고 계시는 것처럼 폐암이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흡연입니다.

담배에는 약 7,000종의 유해 물질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발암물질은 약 60여 종으로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흡연자들은 비흡연자와 비교하면 암에 걸릴 수 있는 위험이 1배에서 80배까지도 증가하게 됩니다.

 

흡연을 일찍 시작하고 흡연하는 기간이 길수록 그리고 평소에 담배를 피우는 양이 많을수록 암의 발생할 가능성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그리고 흡연하면서 담배 연기를 깊게 흡입하게 되면 암의 발생 위험이 더 커지기도 합니다.

 안타까운 점은 비흡연자들도 간접흡연으로 인해 암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기도 합니다.
흡연자들이 흡입하는 연기는 주류연이고 간접흡연을 하는 비흡연자가 흡입하는 연기는 부류연이라고 합니다.
발암물질은 부류연에 더 많은 농도로 존재를 하기 때문에 비흡연자들이 암에 걸릴 위험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직업적인 요인으로도 암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석면이나 유리 규산 분진, 화기 물질에 노출이 되는 직업을 가진 경우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래서 주로 생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폐암의 발병 위험도가 높은 편입니다.

 

 

3. 폐암의 생존율은 어떻게 될까?

비소세포암에 해당하는 암이라면 초기일 경우 수술로 완치를 할 수 있습니다.

초기 암에 해당하여 암을 완전히 절제가 가능한 1기와 2기에 환자들은 수술을 진행합니다.
만약 수술했을 경우 폐암 1기 환자의 5년 생존율은 약 80%이며 2기 환자의 5년 생존율은 50%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암 3기와 4기의 환자의 경우 평균 생존율은 10주에서 20주입니다.

 만약 항암 치료가 효과가 있는 환자들이라면 30주에서 40주까지도 평균 생존율이 연장되기도 합니다.
3기와 4기의 환자들은 수술로 암 절제를 할 수 없어 생존율이 낮은 편입니다.

 

 

폐암 통증으로 인하여 가슴 답답함을 호소하는 여성

 

4. 폐암에 걸리면 나타나는 통증은?

폐에 암에 생기게 되면 심하지 않고서는 특이한 증상이 없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만약 암이 발생했다면 초기 증상으로 기침이 발생합니다.
환자들 75%가 기침이 자주 나온다고 호소합니다.
그러니 만약 기침이 오래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암이 진행되면서 만약 갈비뼈로 암이 전이된다면 흉통을 넘어 뼈에도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폐에 암이 발생한 것이다 보니 흉부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가슴을 움켜지고 고통을 호소하는 폐암 환자

5. 폐암의 초기부터 말기까지 증상

✅ 폐암 1기 증상

폐암 초기인 1기는 암이 림프샘으로 전이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때 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완치율도 높습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습니다.
미미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라면 기침과 피로감 그리고 숨이 차는 느낌 혹은 호흡곤란이 있습니다.

 


✅ 폐암 2기 증상
 

폐암 2기는 주변 조직으로 암이 전이될 가능성이 큰 상태입니다.

그러나 폐는 감각신경이 없기 때문에 암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어도 별다른 증상이 없어 스스로 이상함을 알아차리기가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1기보다는 증상이 상대적으로 뚜렷합니다. 기침이나 가래, 호흡곤란과 흉통이 나타나거나 손발이 차가워지고 체중이 감소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폐암 3기 증상

폐암 3기에는 림프샘과 주변의 장기들로 암세포가 전이되는 단계입니다.

이때도 기침이나 가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흉통이 더 심해지고 몸에 피로감이 느껴지며 붓는 증상들도 나타나게 됩니다.

 

✅폐암 4기 증상

폐암 4기는 전신에 암세포 전이가 발생한 것을 뜻합니다.

그래서 가장 증상이 고통스럽게 나타나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기침, 가래, 객혈, 흉통, 식욕부진, 호흡곤란, 두통, 피로감, 뼈 통증 등 다양한 좋지 못한 증상들이 몸 곳곳에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정신적인 피로감도 심해서 불안함이나 우울한 증상도 발생합니다.

 

 

흉부 엑스레이 사진을 보며 폐암에 대해 진단하는 의사의 뒷모습

6. 폐암 자가 진단 및 검사 방법!

폐암을 진단하는 간단한 방법 중 하나는 핑거 클러빙이라는 테스트입니다.
이 테스트는 양손의 검지를 손톱이 위치한 손가락 마디를 맞대 자가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검지를 맞대면 중간 부분에 다이아몬드와 같은 빈 공간이 생기는데 이의 경우는 정상입니다.

그러나 만약 손톱 사이에 작은 빈 곳이 없이 밀착된다면 암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암 환자 중에서 약 35%가 손톱 사이 빈 공간이 없는 상태가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 혹시 손톱 사이에 빈 공간이 없다면 몸 상태를 의심하시고 병원에 가셔서 정밀 검진을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자가 진단도 중요하지만 몸 상태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암 환자 대부분은 흉부 방사선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된다면 CT와 MRI 촬영을 추가로 진행해서 암을 진단하게 됩니다.

그리고 영상 촬영도 중요하지만 암을 진단하는 가장 중요한 검사 방법은 조직 검사입니다.
영상 촬영으로 종양으로 보이는 것도 암이 아닌 다른 질환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조직 검사를 통해 암세포를 확인하는 검사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 과정을 거쳐야 암인지 아닌지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7. 폐암 예방과 치료 방법은?

폐암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은 금연입니다.
그러니 흡연하시는 분들이라면 건강을 위해서 금연을 하려는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금연 없이는 폐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치료는 비소세포암인지 소세포암인지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치료법이 다릅니다.
그래서 개개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소세포암이라면 항암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종양 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항암제 치료는 소세포암의 표준 치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만약 국소 암에 해당하는 환자라면 항암치료와 함께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그리고 비소세포암일 경우에는 근치적 수술을 통해서 암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비소세포암인 환자가 장시간의 수술을 견딜 수 있는 몸 상태라면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수술을 통해서 암을 절제하게 되면 암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을 할 수 없을 정도의 몸 상태인 환자인 경우는 근치적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증상이 없어 암이 발생한 줄 모르고 있었다가 폐암 진단을 받게 되었다면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즉시 치료를 시작하여야 합니다.
3기 4기에 해당하면 생존율이 낮아서 이미 치료하기에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바로 치료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의학적인 치료들은 분명히 몸의 긍정적인 치료 결과가 나올 수 있게 도와주고 꾸준한 치료는 몸에 기적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러니 모두 희망을 가지시고 의료진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