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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에 대한 거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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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항암치료에 대한 거의 모든 것! (뜻, 고통, 회복기간 등)

2024-03-05

 


항암치료에 대한 거의 모든 것! (뜻, 고통, 회복기간 등)

 

암의 발병에 대해 알게 되어 투병 생활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에게 치료는 큰 두려움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얼마나 아플지, 그리고 부작용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실 수도 있습니다

투병 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여러 정보에 대해 미리 알고 가면 관리하는 것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항암치료에 관해 이야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항암치료란?

 

우선 항암치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치료는 항암제라는 약물을 이용하여 암세포가 더 이상 자라나지 못하도록 막거나 아예 제거하는 방식의 치료 방법입니다

항암화학요법 이외에도 수술과 방사선요법과 같은 치료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약물 치료가 가장 흔한 치료 중 하나입니다

항암제는 복용 방법에 따라 주사제와 알약,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평균적인 항암제는 세포독성 항암제이기 때문에 혈관 속으로 주입된 후 분열되고 있는 암세포를 공격합니다.

 

 

고통스러운 항암치료를 앞둔 환자를 위로하는 의사

 

2. 항암치료 중 느끼는 고통의 정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최근에는 각종 부작용을 줄인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와 같은 것들이 추가로 개발되었지만,

여전히 세포독성항암제를 사용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많은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항암 주사를 맞으며 온몸이 차가워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약물이 몸 안으로 주입되며 신체의 전체적인 온도가 떨어지며 느끼는 현상입니다

만약 혈관이 좁고 쉽게 수축한다면 항암 주사를 맞는 과정 또한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항암 주사를 맞은 이후에도 꾸준한 통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의 정도는 개인마다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확히 어느 정도라고 정의하여 말할 수는 없습니다. 

암의 종류와 전이된 정도에 따라서도 많은 차이점이 발생하게 되기도 합니다.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약물을 복용하는 사진

 

3. 항암치료에 따른 부작용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항암치료를 진행하며 여러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

부작용의 종류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표적인 몇 가지의 부작용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바로 메스꺼움입니다. 항암제는 위장관의 점막을 조절하는 뇌중추와 같은 기관에 큰 영향을 미치며 메스꺼움을 유발합니다

두 가지에서 세 가지 이상의 약물을 병행하는 경우에 이와 같은 증상이 발생할 확률이 더 올라가게 됩니다

이 증상은 주사를 통해 주입되는 과정뿐만이 아닌 투여가 완전히 끝난 후에도 오랜 기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를 줄이기 위하여 진통제나 안정제가 투여되지만 큰 효과를 보이지 못하는 경우도 다수 존재합니다

이러한 메스꺼움을 느끼는 도중 음식을 섭취하기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시도해 볼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이 있습니다

우선 오심이 느껴질 때면 심호흡을 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찬 물을 마셔보거나 수분이 가득한 야채나 과일 위주의 식단을 가지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기름진 음식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 부작용으로는 가장 흔하게 겪어볼 수 있는 증상인 피로감입니다. 

항암제를 투여하기 전과 확연히 다른 피로이기 때문에 더욱더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입된 약물로 인한 피로일 수도 있지만 그 외의 심리적인 원인으로 일어날 수도 있으며 항암제의 종류에 따라 피로의 정도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만약 피로감이 심하다면 여러 활동을 조정해야 합니다. 

우선 신체적인 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오랜 시간 집중력을 요구하는 활동 또한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휴식 시간을 통해 잠을 자는 것이 좋지만 그렇다고 과도한 수면 시간은 오히려 더한 피로를 가지고 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조절해야 합니다. 

장기간의 수면보다는 오후 중 짧은 낮잠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항암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부작용인 탈모가 있습니다. 

모공 세포는 항암제의 영향을 가장 쉽게 받게 되는 세포이기 때문에 항암을 시작한 후부터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약물이 주입된 후부터 모공 세포에는 큰 영향이 가해지고 두피에 자극이 가게 되면 머리카락은 힘을 잃기 시작하며 전보다 급격히 건조해지게 됩니다. 

이는 머리카락 뿐만 아니라 팔과 다리, 그리고 겨드랑이와 같은 그 외의 부위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이런 탈모와 같이 외부적인 모습이 확연히 달라지는 부작용은 환자에게도 큰 심리적 충격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탈모와 동시에 우울감을 느끼며 스트레스 또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이 부작용이 항암이 끝나면 다시 원상태로 회복된다는 것을 기억하며 이해해야 합니다. 

탈모가 최대한 느리게 진행될 수 있도록 두피에는 최소한의 자극만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염색이나 파마와 같은 것은 모두 피하는 게 좋으며 샴푸 또한 순한 성분을 가진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선택입니다. 

머리카락이 모두 빠진 후에는 두피가 온전히 자외선에 노출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하거나 모자를 써서 두피를 보호해 줘야 합니다.

 

 

 

 

4. 항암치료를 받지 않거나 받던 도중 중단하면 어떻게 되나요?

 

항암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진행이 된 암의 경우 항암제 없이는 치료될 수 없습니다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암은 멈추지 않고 자라나며 전이되고 진행됩니다

시간이 지나며 전보다도 더 많은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통증 또한 추가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암의 종류와 위치에 따라 큰 차이가 생기겠지만 만약 항암제가 필수일 정도의 상태라면 치료 없이는 결국 좋지 않은 결과에 다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암이라는 질병은 우리 몸의 주요 기관인 폐, , , , 그리고 신장 등 여러 곳으로 쉽게 전이되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서라도 항암은 꼭 받아야 하는 치료입니다.

 

 

항암치료 후 회복 기간에 병원을 방문하여 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5. 항암치료 후에 회복 기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치료를 진행하고 완전히 끝난 후에도 약 두 달 정도까지는 아직 항암제의 각종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

아직 신체가 완벽히 회복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 기간에는 꼼꼼한 관리를 통해 혹시 모를 미세암이나 잔존암을 예방해야 합니다

항암을 진행하고 두 달 이상이 지나게 되면 재활병원에서도 완전히 퇴원할 수 있게 됩니다

퇴원 후에는 개인의 관리 방식과 생활 요법에 따라 회복 기간이 매우 달라집니다

이 기간에 얼마나 관리를 잘 하느냐에 따라 재발 확률이 높아지기도, 낮아지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한 식단과 여러 가벼운 운동을 통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항암치료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암은 모두에게나 무서운 질병이고 항암 또한 두려워할 수밖에 없는 치료 방식 중 하나입니다. 

아는 정보가 적을수록 불안감은 더 커지기 때문에 미리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부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고 투병 생활도 쉽지 않다고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통해 치료받고 굳건한 의지만 가지고 있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정보는 Medilineplus의 일부 내용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